잠수함 사령부 창설 2015년 목표…잠수함 전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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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사령부 창설 2015년 목표…잠수함 전력 증강

   

2012.02.16 15: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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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5년까지 해군 잠수함사령부 창설을 본격 추진하는 등 잠수함 전력을 증강한다.

16일 정부예산안 사업별 세부안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2015년 잠수함사령부 창설을 목표로 부대운용 용역 비용으로 6억3900만원을 배정받았다.

잠수함사령부는 해군 중기발전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나 지난해 군이 발표한 국방개혁 307계획 세부내용에는 빠져 있어 일각에서는 무산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잠수함사령부가 창설되면 현재 준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단은 소장을 사령관으로 하는 함대급으로 확대된다.

현재 해군은 209급 잠수함(1200t) 9척과 214급 잠수함(1800t) 3척 등 모두 12척의 잠수함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수함사령부에는 현재 운용 중인 잠수함들과 함께 건조 중인 214급 잠수함 등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잠수함사령부 창설 준비와 더불어 잠수함 전력 증강사업도 계획대로 진행된다.

군은 2018년까지 214급 잠수함 6척을 추가로 건조할 계획으로 올해 관련예산 6420억원을 배정받았다.

이와 함께 원양작전이 가능한 3000t급 잠수함을 자체 생산하는 '장보고-Ⅲ 사업'을 위해 올해 150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군 관계자는 "해군은 북한과 비교해 잠수함 전력에서 수적 열세에 있고 주변국들이 해상 전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잠수함 전력 증강과 더불어 효율적인 전력 운용을 위해 잠수함사령부 창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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