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격전지 부산서 첫 총선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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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격전지 부산서 첫 총선행보

   

2012.02.24 15: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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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첫 총선지원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박 위원장은 24일 부산을 찾아 '감동인물'로 추천된 동래우체국의 집배원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낮에는 동래구 명륜동의 한 식당에서 부산지역 시민단체장과 오찬을 갖는다.

이후 박 위원장은 해운대구 우동을 찾아 영화영상 콘텐츠 관련 간담회를 갖고 업계 관계자들과 부산의 영화산업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동구 소재 부산항만공사, 영도구 신성동 소재 영상예술고, 사하구 소재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 위원장의 이번 부산 방문은 지역구 의원들과 새누리당 부산시당이 악화된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박 위원장의 방문을 지속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새누리당은 이번 4·11 총선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성근 민주당 최고위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자관 등 거물급 민주당 인사들이 잇따라 출마하자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특히 부산이 고향인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등이 야권을 측면 지원할 경우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인 부산·경남지역에 야풍(野風)이 불어올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부산지역의 민심은 동남권 신공항 유치 갈등과 저축은행 비리사건, 한진중공업 노사갈등 등을 겪으며 악화될 대로 악화된 상태다.

최근에는 박근혜 위원장이 이사장으로 있던 정수재단이 소유한 최대 지역신문 부산일보가 편집권 독립과 사회 환원을 요구하던 이호진 전국언론노동조합 지부장을 해임하면서 노사관계가 극도로 악화돼 지역 민심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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