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은 5.13(일) 오전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 및 노다 요시히코(野田 佳彦) 일본 총리대신과 함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5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3국 협력 진전 및 향후 발전방안과 주요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3국 정상은 3국간의 제반협력 사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확대되어 오고 있고, 지역 및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 9월 3국 협력 사무국이 서울에 설립된 이래 내실있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음을 만족스럽게 평가하였다.
또한, 3국 협력의 진전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과 부속문서를 채택했다.
특히, 3국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3국간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하고, 한·일·중 FTA 협상이 연내 개시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기로 합의함으로써
경제·통상분야에서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였고 한·일·중 투자보장협정은 3국간 최초의 경제 분야 협정으로서,
3국은 금번 협정체결을 통해 투자자와 투자를 보호함에 있어 유치국의 의무를 보다 강화하는 법적·제도적 틀을 강화하고
진출기업 보호와 투자활동 증진 등 실질적 측면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
아울러 3국 정상은 한중일 FTA 협상의 연내 개시를 위해 국내절차 및 실무협의 등 준비 작업을 시작하기로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