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하와이 대부도, 가족과 연인들의 지상낙원?

03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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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하와이 대부도, 가족과 연인들의 지상낙원?

   

2008.07.28 00: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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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가 사회 전 직종으로 정착되면서 레저스포츠에 대한 비중이 갈수록 수요증가와 질적 향상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시책중 하나인 어촌체험마을이 각광받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평소 바다를 휴식이나 낭만적 공간으로 공감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성향과 어촌마을에 대한 소득증대를 동시에 창출해 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계획이 각 시, 군별로 추진되고 있다.
 
볼거리 먹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된 곳이기도 하다. 
최근 대부도는 21세기 국내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으면서 섬 특유의 문화와 자연경관이 찾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만족감을 주고 있으며 지역특산물까지 한 몫 거들면서 볼거리 먹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된 곳이기도 하다.
 
단원구 대부동 종현 마을이 본격 활성화시기를 맞게 됐다. 
국토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컨설팅 전문가 파견사업중 지난 2008년 3월 관광 컨설팅 전문성에 대해 우수한 실적으로 선정된 월드라인을 종현마을 어촌체험마을과 위탁운영토록 지정했다.

이 같은 선정배경에는 지난 선감마을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어촌마을로 부상시킨데 대한 경력과 고품질 프로그램의운영이 전문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 2006년 약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한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종현 마을이 본격 활성화시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의 하와이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지역 어촌계는 협약을 마친 이래 오는 5월 부터 현장에 대한 설치작업을 시작으로 각종 편익시설준비작업에 들어가 6월 부터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종현 마을을 수도권의 하와이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많은 연구과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로 알려지고 있다. 
전국적 추세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종현 어촌 체험마을 개발계획은 레저, 스포츠, 휴식, 여행, 등 오감만족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으며 이 같은 계획에 따른 세부적인 준비는 전문회사의 많은 연구과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종현 마을의 해변 가는 여느 서해안과 달리 맑은 수질과 파도가 없는 청정해역으로써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재래식 방법의 물고기 잡이, 바지락 캐기, 등 실제 어촌에서 행해지는 생활 방식과 삶을 엿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용에 필요한 제반 보조여건이 충분할 상황이다. 
또한 다른 지역과 달리 시화방조제를 지나면 불과 1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 지리적 장점과 함께 주변 시설물 또한 대부분 관광지의 보조역할을 할 수 있는 음식점이나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에 필요한 제반 보조여건이 충분할 상황이다.
 
  특산물인 바지락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칼국수도 맛 볼 수 있다. 
먼저 이곳에 종합 안내소에 도착하면 매점과 식당이 운영중이라 이용에 필요한 사소한 물품은 구매할 수 있으며 대부도 특산물인 바지락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칼국수도 맛 볼 수 있다.
 
  특유의 해변 등 형언할 수 없는 주변경관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 즐비한 자연경관은 더 없는 해변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써 마을 산책로걷기, 천영 물 약수터, 소설속의 한 대목 같은 무인도 방문, 곧 넘어질 듯 위태롭게 서있는 선돌, 파도조차 잠든 서해안 특유의 해변 등 형언할 수 없는 주변경관이 자리하고 있다.
 
대부도포도가 함께 등장하여 식후 디저트의 달콤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조차 좋다? 종현 마을에는 현지에서 채취하는 바지락 외에도 주변해안에서 잡은 낙지, 숭어, 굴, 게 , 소라, 맛 조개등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대부도 해풍으로 당도가 잔뜩 오른 대부도포도가 함께 등장하여 식후 디저트의 달콤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갯벌의 보존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종현 마을은 인간에게 주어진 무궁하고 풍부한 자연의 혜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현장으로써 직접 바지락을 캐면서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체험장의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경 거친 돌멩이가 가득한 해변에 대량의 바다모래를 덮어 부드러운 백사장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승마체험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승마체험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말을 길러 육지로 내보내 말봉이라 불렸던 대부도의 유래를 되새김과 동시에 체험장의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해변가를 트랙터로 달려볼 수 있는 사계절 전천후 관광지자원으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을 위해 마련된 에어 바운스는 단순한 물놀이기능을 넘어 최고의 놀이공간으로 준비하였으며 갯벌의 부드러움을 이용한 머드체험은 갯벌만이 간직한 특별한 피부미용의 기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

머드는 성분이 갖는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갯벌은 고무보트나 단순한 기구만으로도 썰매를 만들어 끌 수 있는 무공해 놀이마당역할을 하고 있으며 겨울철이면 눈으로 덮인 해변가를 트랙터로 달려볼 수 있는 사계절 전천후 관광지자원으로 준비되어 있다.
 
 농촌에서 할 수 있는 대부포도밭 견학도 병행될 예정이다. 
갯벌체험의 효과는 가족단위 외에도 기업이나 단체의 단합대회 및 워크숍프로그램으로도 이용효과가 높은 편이다. 이는 운동장이 아닌 갯벌에서 진행하는 갯벌축구와 갯벌 운동회로 단체 및 기업체 워크 샵을 열수 있으며 단순한 자연관광을 벗어나 기업체 1박 프로그램으로 운용, 야간시간대의 캠프파이어까지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유소년캠프코스를 마련하여 해병대 극기 훈련 체험을 접목함으로써 조수간만의 차에 국한되지 않고 밀물 때는 어로 잡이를 썰물 때는 조개 캐기를 운영하여 어느 때 방문해도 항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주변 지형지물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했다.

어촌 체험중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물고기를 잡는 후리질 그물과 갯벌에 웅덩이를 파서 썰물 때 고기를 잡는 독살 체험 외에도 물때에 맞춰 농촌에서 할 수 있는 대부포도밭 견학도 병행될 예정이다.

해변이 아름다운 종현 마을 바다 위 레저 기구로는 바나나보트타기, 빠른 속도의 제트스키, 해변을 달리는 사륜구동 오토바이 타기, 등 동해안이나 해외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되어 달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내방객들이 오래 동안 잊지 못할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여행의 불편함중 가장 으뜸은 숙소문제가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곳 종현 마을 에서는 숙박에 대한 추억이 어느 코스보다 잘 마련되어 있다.

먼저 체험장 내 관광객을 위한 텐트촌을 조성하여 단체 이용과 개별이용모두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가까운 무인도에도 이색 텐트촌을 조성하여 호주나 유럽의 해변가 에서 볼 수 있는 캠핑카를 설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밤을 준비했다.

밤하늘이 유난히 맑아 별빛마저 초롱한 대부도 종현 마을은 무인도로 흐르는 밤바다의 밀물소리가 서해안의 아름다운 캠프장을 이색적인 캠핑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캠핑카 외에도 적은 인원이 숙박할 경우 주로 이용할 수 있는 캡슐 하우스는 미관을 고려한 디자인이 특이하여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에 어울리는 숙박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7월부터 매월 1~2회 가량 진행될 맨손 물고기잡기대회는 종현 어촌체험마을의 하이라이트코스로써 정기적인 대회를 통해 복잡한 도심생활에서 탈출한 내방객들에게 스트레스를 모두 날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당도 높은 포도를 산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알뜰 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해안의 낙조가 아름다운 해변을 붉게 물들이는 전경은 조물주가 창조해낸 가장 신비한 작품이며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을 수 있는 숙연함과 안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삶의 휴식을 원하는 모든 내방객들이 오래 동안 잊지 못할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이 함께 찾는 한국의 하와이
대부도 종현어촌 체험마을,
안산시내 버스 123번을 승차하면 종현마을 입니다.
기타 문의 032-886-5200

//박기표 기자(parkgp@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7-27 오후 1: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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