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음식문화, 안전한 먹거리 구축’- 위생관리팀

●‘웰빙 서구를 위한 안전한 위생업소 만들기’- 위생지도팀

●‘철저한 유통식품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조성’- 유통식품관리팀



인천광역시 서구청(청장 : 이훈국) 위생과는 위생관리팀, 위생지도팀, 유통식품관리팀의 총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위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진 음식문화, 안전한 먹거리 구축’- 위생관리팀

주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 및 웰빙(Well-Being)문화 정착으로 음식문화개선 욕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소비자 의식변화 및 영업주의 꾸준한 실천을 위하여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추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식생활 개선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정착을 위해 간소하고 위생적인 식단보급으로 식량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을 실시하여 영업주 및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시기의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 많은 학생이 응모하여 건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시범거리 2개소(맛고을길, 검단먹거리타운)를 운영, 모범음식점 지정.운영(151개소), 외국인 이용이 편리한 음식점 지정.운영(15개소)하여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 제공, 포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모든 업소에 전파, 자율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행사 대비 서비스개선을 위한 음식업소 종사자 영어교육(모범음식점 151개소, 외국인이용이 편리한 음식점 15개소, 음식업소 2,150개소)을 실시하였으며, 서구민과 함께 음식으로 하나 되는 축제를 위한 ‘음식한마당 맛자랑 멋자랑’를 매년 개최해 발굴된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웰빙 서구를 위한 안전한 위생업소 만들기’- 위생지도팀

최근 식품이물, AI발생, 미국산 쇠고기 수입, 멜라민 혼입, 부정 중국산 식품 등의 사건과 집단 식중독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성확보 등 위생 행정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하여 정기적 지도점검과 원산지 표시제, 냉면육수 등 하절기 식품 수거검사,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점검과 점검시 공무원청렴도 향상을 위한 크린운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위생교육 등 식중독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취약식중독 발생이 2006년 1122명, 2007년 17명, 2008년 12명으로 식중독 저감화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원산지 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점검과 더불어 원산지표시판을 제작 보급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고, 세계도시축전,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 개최도시로서 위생업소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위생업소 25개소를 선정하여 조리장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약수터에 대하여 수질검사 관리와 병행하여 부적합 약수터에 대한 수질개선 및 자외선 살균소독기 설치, 약수터 위탁관리사업, 약수터 환경정비 동아리운영 등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철저한 유통식품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조성’- 유통식품관리팀

유통식품관리팀은 관내 모든 유통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하여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통하여 구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220개소에 대하여 금년도 상반기 535개소를 점검한 바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87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하였으며 또한 식품위생 관련법령 위생교육과 영업자, 종사자, 시설 등에 대한 위생관리요령 안내 및 홍보를 통하여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 시민의 웰빙에 대한 관심과 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반면 수입식품 범람, 유통식품의 다양화 등으로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검사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주 1회 이상 위해항목 및 문제우려식품과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하여 중점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 상반기 과자류 등 435건을 수거.검사를 실시한 바 14건이 부적합 판정되어 해당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였고, 제조연월일 및 유통기한 미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제품 49건을 적발하여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에 대한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식품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주변 200m이내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고, 동 지역내의 문방구 및 음식점 290개소에 대하여 담당공무원과 전담관리원 등 285명을 배치하여 매월 1회 이상 주기적인 위생점검 및 어린이 기호식품 수거검사 실시로 어린이 건강 증진 도모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영양사회, 소비자연맹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하여 소비자식품감시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16회 250명과 2,069개소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부족한 식품위생 행정 관리기능 보강과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한 위생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식품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