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보통상 대표 강지원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삼보통상(대표 강지원)은 북한에서 자생하고 있는 자연산 목질진흙버섯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상황버섯 광고물

상황버섯의 여러 종류 중에서도 특히 ‘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다당체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남다른 대접을 받고 있다.

목질진흙버섯은 버섯이름 통일안에 따라 상황버섯으로 통용되며 주로 뽕나문 활엽수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야생상황은 3-4년 동안 영년으로 성장, 버섯자루가 없고 전체가 목질화 돼 적갈색과 황갈색을 띈다.

모양은 초기에는 노란 진흙덩이가 뭉친 것 같은 말굽형태로 성장하다가 다 자란 뒤에는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어서 수설이라고도 한다. 물에 달였을 경우 특별한 맛은 없으나 색깔이 노랗거나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난 게 특징이다.

▲ 상황버섯 수입신고 필증

동의보감에는 “상황버섯을 쌀과 함께 넣어서 죽을 끓여 북용하면 장풍, 하열, 지루증상, 각종 종양에 효능이 있다”고 표기하고 있다. 본초강목에는 “차고 독성이 없다. 온순하고 독을 다스린다. 여성의 하혈, 복통금, 여자대하, 음통, 남자장, 오장에 유리하고 양기에 좋다”고 쓰여 있다.

중국 신농본초경에는 “적비 즉, 술독에 의한 딸기코와 주독에 신과 같이 효험이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상황버섯에는 단백다당류를 비롯해 아미노산, 탄화수소, 지방산, 효소 등 양질의 성분이 들어있어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준다. 본초학적으로 상황은 구어혈, 지혈효과로 혈붕, 혈림, 탈향으로 인한 출혈, 대하, 생리불순 등에 음용된다.

민간요법에는 늑막염, 폐렴, 감기 등과 고혈압의 혈압강화작용, 혈중콜레스테롤 저하, 당뇨병 개선 등 심장병 반신불수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사용되고 있다.

▲ 상황버섯 산지 증명서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직장암 등을 비롯해 간암 등 각종 암의 절제수술 후 화학요법을 병행하는 사람과 몸이 냉하고 월경불순을 포함한 각종 부인병에 시달리는 사람, 위장병, 장출혈, 빈혈, 숙취, 성기능 저하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삼보통상 강지원 대표는 “상황버섯의 민간요법 사용은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몸 안에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을 억제시키고 생체기능의 활성화로 성인병 예방 등의 개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정음스님(대한불교 정음사원 원장)은 상황버섯은 의학으로 치료 할 수 없는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며 각종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산 목질상황버섯의 진품을 적극 추천한다. 고 말했다.


구입문의 :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74-85호 T(032)351-2664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