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사의 횡포로 입주자만 피해
- 감리, 감독 소흘
결혼 1년 지난 신혼부부가 늦게나마 자기 소유의 집을 마련하기 위해 신축한지 10개월도 되지 않은 5층 신축빌라를 지난해 8월15일 구매하였으나 신축 빌라의 불실공사 문제로 요즘 골치를 앓고 있다.
신혼부부 A씨는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574-9외 1필지 우리빌 빌라 건물의 분양광고를 보고 분양사무실을 방문해 상담을 해보니 분양사무실 직원이 현재 5층을 구입하시면 다른 층 보다도 가격은 큰 차이는 없으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넓고 옥상도 여름 등에는 나무를 심을 수도 있고 야채, 채소 등을 길러서 먹을 수도 있다며 좋은 조건만 이야기 해 여러 가지 좋은 조건인 것 같아 계약을 하고 집 내부를 들러보니 시공 한 부분들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여 분양책임자 위모씨에게 이의를 제기하자 위씨는 집을 팔 목적으로 A씨 부부에게 입주하기 전에 502호 바닥마루 하자보수와 발코니테라스 나무가 파손된 부분에 대하여 보수해 주겠다며 호언장담을 해 믿고 계약을 마치고 입주하기로 한 10월 6일 입주해보니 입주 날까지도 아무런 조치도 해 놓지도 않고 지금까지도 해준다고만 하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입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것보다도 더 심각한 사태가 발생되었는데도 건축주나 감리는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축빌라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바닥균열이 생기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 문제가 터졌다. 건물 곳곳에 균열이 생겼고, 입주자 가구 곳곳에 누수가 생겼다. 방수 공사가 안 되어 욕실 바닥에서 물이 새는 등 A씨는 하자 보수를 요구하려 분양업 책임자에게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고 있으며 명함에 기록 된 주소도 거짓으로 밝혀져 앞으로 처리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닐텐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빌라의 지금까지 나타난 하자문제는 1)외벽 방수 제대로 안됨 2)바닥재 장판균열, 불량(강화마루 울퉁불퉁) 3)베란다 균열(도시가스배관부터) 4)화장실 배관불량과 누수(타일이 깨져 있음, 하수구 냄새역류) 5)누수로 인한 전기차단(결로현상) 6)방음장치 안됨 7)인테리어 마무리 공사 미흡 등 입주한 6가구 중 1가구를 제외한 5가구 수가 다 문제가 있다는 것.
외벽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누수에 그대로 노출된 보일러실
30가구 미만 소형주택 건설을 추진하는 토지주는 대부분 법인이 아닌 개인이다. 건축비를 낮추려 무면허 업자와 사업을 하면서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는 셈이다.
익명을 요구한 모 다세대 업자는 "부실공사가 생기면 결국 이런 주택을 산 사람과 세입자가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아무리 30가구 이하 소규모 주택이지만 책임지고 준공을 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일정정도의 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감리는 이런 식으로 집을 지을지는 몰랐다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천정장식재가 내려앉은 모습
건축주는 하자 보증금 17.000.000원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라는 입장이다.
관할 오정구청 담당자는 “오정동 574-9번지 공동주택 하자 발생으로 인한 피해문제에 대하여서는 민사적인 문제이나 쌍방 간에 원만히 해결 될 수 있도록 건축관계자(건축주,시공자,감리자)에게 통보하여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 며 민원인에게 공문(2012.2.24)을 보내왔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 곳 빌라들의 하자보수를 위해 외부견적서를 받아 본 결과 약 4천만원이 나왔다.
기동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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