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 관내 냉동창고 3개소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 오병석)는 지난 11월 19일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대형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냉동창고 3개소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구청,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특별소방안전점검 ▲신․증축중인 대형공사현장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관계자 간담회 및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소방출동로 확보 등 유사시를 대비한 현지 적응훈련으로 소방활동 장애요인을 분석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오병석 인천공단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진압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우선이다”며 “반드시 안전관리자가 입회하여 인화물질 및 화기취급 상태를 감독하고 정기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자율방화체제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