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15인의 화이팅!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 오병석)는 지난 1일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에 대하여 소방직무 능력을 조기에 향상시키고 소방인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3주간 자체 교육훈련에 돌입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총 15명(남자 13, 여자 2)으로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필기, 신체, 체력, 면접 총 4단계의 시험을 통과해 대한민국 최고 소방관이 되기 위해 첫 둥지를 틀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3개 분야로 나눠 이루어지며, ▲현장활동안전관리, 소방관계법령 등 소방직무교육 ▲공기호흡기장착, 수관연장, 사다리연장, 화재진압훈련 등 소방전술훈련 ▲구조구급장비조작, 기초응급처치교육 등 구조구급훈련으로 기본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관내 6개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지리파악 및 직접 현장을 접해 보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이들 15명은 교육수료 후 각종 화재 및 구조. 구급 등 일선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병석 공단소방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당당하게 소방공무원에 합격한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나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의 고귀함을 깊이 인식하고 현장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