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화재예방 외치다 !

 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관내 초 . 중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생활화 및 자연스러운 영어학습 기회 제공, 소방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불조심 영어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어 웅변대회는 남동구 관내 초 . 중학교 학생 22명의 발표자와 지도교사,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고, ‘불조심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뛰어난 영어 구사능력을 펼친 학생들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원어민 교사 등 5명의 심사위원 또한 응원의 심사평과 함께 학생들의 실력에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대회에 초.중학교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담방초교 이지민 학생과 정각중학교 박종애 학생은 오는 23일 있을 인천광역시 제6회 영어웅변대회에 참가 해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고 전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