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 오병석)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이상 줄이기 위해 올해를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를 위해 소방서 2층에 전략상황실(War-Room)을 설치하고, 화재와의 전쟁 수행 계획에 따라 월 단위 실적 분석과 개선 방안을 토의하고 각 추진반별 추진 실적을 관리·분석해 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소방서는 이를 위해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추진하고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방통로 확보 등 신속한 현장 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 또 소방장비 첨단화를 통한 현장 대응력도 강화하고,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 고도화로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오병석 공단소방서장은 “화재 저감대책 추진, 사회 안전망 확충, 구조. 구급 역량 선진화 등에 박차를 가해 올해 말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10%이상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