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 만수119안전센터 여성의용소방대원 및 직원들은 5월 6일 오전 10시 남동구 만수5동에 소재한 대흥교회에서 독거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뜻깊은 “어버이 날 행사”를 베풀었다.
♨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38회 어버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어느 어버이 날 행사와 다른 따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오늘 날 핵 가족화로 변화됨에 따라 자식들과 따로 떨어져 생활하는 독거노인의 비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 독거노인들은 혹시나 자녀들에게 짐이 될까봐 본인들의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의 도움을 바라고 있지 않다.
♨ 이날 만수119안전센터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들은 대흥교회에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조그마한 음식을 마련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 만수119안전센터장(소방위 : 노영만)은 이날 행사에서 “어른신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나가 존재 한다” 면서 깊이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에 다시 한번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