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요 시설물 테러 위협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최근 천안함 사고원인 및 대국민 담화문 발표와 관련하여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지하철. 터미널. 백화점. 호텔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경계경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자,『대테러 및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2일부터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관내 중요시설물 80개소에 대하여 집중 감시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화생방 오염대비 비상급수시설 일제 점검 ▲전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소방력 조기 투입으로 인명구조 최우선 작전 전개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당직. 상황근무 상향 조정 등을 중적적으로 실시한다.
♨ 인천남동소방서는 정부의 천안함 사고 후속 조치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북한 및 국내 불순분자에 의한 테러 위협이 예상되므로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사고를 조기에 수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