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나눔 행사 마련 -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 오병석)는 화재가 빈발한 겨울철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19일을『소화기 및 화재경보기DAY』로 정하고 안전 나눔 행사를 가졌다.
11월 19일은 “한사람이 하나의 소화기 또는 화재경보기를 선물하면 한가정을 구할 수 있다”는 뜻으로 화재에 취약한 주택을 직접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줌으로써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19일 연수구 옥련2동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센터 통. 반장 등 5개 기관 50여명이 모여 화재에 취약한 주택을 선정, 단독경보형감지기 170대를 설치해 줬다.
오병석 공단소방서장은 “이번 단독경보형감지기 나눔 행사로 주택 안전에 대한 관심과 보급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택화재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예방대책과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