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자시설 등 집단수용시설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06월 20일(금)

홈 > 일반뉴스 > 경찰/소방
경찰/소방

노유자시설 등 집단수용시설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0.11.26 18:26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충환)는 11월 12일 04:24경 포항시「인덕노인요양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 10명의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시 초기대응이 곤란한 시설물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대형참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노유자시설 등 집단수용시설 370개소에 대하여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2011년 2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 중점 추진방향은 자력대피가 곤란한 노인 및 장애인의 집단수용시설에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이들 수용시설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시설물 관계자와 종사자들에 대한 화재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설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370개소) ▲관계자. 종사원에 대한 화재신고 및 초기 대응요령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 관 합동 소방훈련 ▲시민단체 및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중적적으로 추진한다.

♨ 인천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사회 취약계층이 생활하고 있는 노유자시설 등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

|

기사에 대한 의견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