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화재안전 특별 강화 대책 추진

12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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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화재안전 특별 강화 대책 추진

   

2011.01.19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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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부평농장 및 운연동 지역의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에 대하여 1월 20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화재안전 특별 강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관내 지역특성상 화재위험도가 높은 2곳의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을 선정해 소방안전관리 및 화재출동 체계를 확립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 지역은 공장 건물들이 노후되고 소규모로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시 인접건물로 연소확대 우려가 높고 진입로가 협소한 상황이므로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하여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성이 매우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 강화 대책은 ▲건축물의 기본현황 및 최근 화재발생 사례 분석 ▲2급 방화관리 대상물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관계자 및 종사원의 소방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남동소방서는 이 지역에 대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체계적인 소방안전관리 활동으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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