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 논곡초등학교 119소년단원과 봉사활동 전개 -

♨  지난 22일 오후 2시 공단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논곡초등학교 119소년단원 등 70여명은 사할린복지회관 할머니·할아버지 50여명을 논곡초등학교에 초청하여,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수를 함께 먹고 어깨를 주물러 드리는 등 1일 손자손녀 되어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곡초등학교 119소년단원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떡 함께 만들어 서로 먹여주기, 노래 장기자랑, 안마해드리기, 같이 산책하기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논곡초등학교 119소년단 지도교사(한인실)는“ 앞으로도 119소년단원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은 물론이고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위로부터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키우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인천공단소방서 홍보교육팀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119소년단 어린이들이 산불예방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주니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면서 “앞으로도 화재예방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119소년단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