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소방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9일 오후 5시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 환자는 4분을 넘기게 되면 치명적인 뇌손상으로 위험을 초래하는 만큼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심폐소생술』에 대해 마네킹(애니)을 이용하여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 모두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2월 18일부터 변경된 대한 심폐소생술 지침을 설명하여 실제상황 발생시 기존과 혼돈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여성의용소방대원 응급처치 실무교육
구월119안전센터 소방사 신동만 구급대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남성의용소방대원들도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며, 대원들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