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는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특정소방대상물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9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2012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83개소를 선정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 . 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 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어 소방관서에서 특별관리하고 있는 소방대상물이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7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기준에 따라 적합 여부를 심의하여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지난해(79개소) 보다 4개소 늘어난 83개소를 최종 선정하게 됐다.
한편, 위원장인 이돈 남동소방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2012년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소방역량을 총 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고 건축물 관계자들에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생활화 하고 재해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