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화재와의 전쟁 선포』총력 대응을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충환)는 지난 2일 오후 3시 본서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흥국생명빌딩(남동구 구월동 소재)을 비롯한 관내 숙박시설 및 고층건축물 방화관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홍보’를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2010년『화재와의 전쟁』원년의 해에 치러질 ‘G-20 서울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로 확대될 우려성이 높은 숙박시설과 고층건축물의 대형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 . 방화시설 유지관리 요령(비상구 폐쇄행위 등) ▲비상구 불법행위 비파라치 제도 안내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연기탈출 현장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소방출동로 확보 및 구급대원 폭행방지 리플릿 홍보 등 방화관리자가 꼭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인천남동소방서 홍보교육팀장(소방위 : 김재진)은 숙박시설 및 고층건축물 방화관리자들이 먼저 자율적인 방화관리 체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화재예방홍보 및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여 G-20 대비 중요시설에 대한 대형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