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7일 오전에 선학역사 주변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불조심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불조심 의식을 고취하고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화관리태세를 확립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다함으로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출근길 시민들에게 가두방송 실시 및 홍보전단지와 리플릿 등을 배부하면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전기·가스·유류 등 불안전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전원차단, 가스밸브 잠금 등 안전관리는 물론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및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불조심 생활화를 적극 실천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도림119안전센터장은 “화재절감을 위해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화재예방 실천에 있으므로 화재예방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재차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