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30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 산불로 임야 25ha가 소실되었고, 1월 31일에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강한 바람을 타고 주택 2채 전소와 주민 37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최근 잇단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봄철 산불발생 주요원인은 화창하고 건조한 날씨로 청명․한식, 식목일에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고, 정월대보름 쥐불놀이,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인위적인 원인에 의해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로 인해 남동소방서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가용 소방력(인원 381명, 장비 32대)을 총동원하여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산불 대응. 대비태세 및 상황관리 기능 강화 △산불 초동진압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등 단계별 추진대책 3개 분야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