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살리는 기술 “심폐소생술”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 구월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인천지방경찰청 8층 교육장에서 기본교육 중인 경찰관(경사) 4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심장정지 환자는 4분을 넘기게 되면 치명적인 뇌손상으로 인하여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흔히 ‘4분의 기적’이라 부르는『심폐소생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마네킹(애니)을 이용한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생 스스로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월 18일 대한 심폐소생술협회에서 변경된 심폐소생술 지침을 발표하여 바뀐 부분을 경찰관들이 실제상황 발생 시 혼돈하지 않고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월119안전센터장(소방경 : 금창윤)은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공무원 누구나 기본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