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인 안전관리체제 구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 구조대는 22일부터 3일간 남동구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인 남동정수사업소 등 9개소에 대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현황 및 실태 조사”에 나섰다.
이번 실태조사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사고발생시 효율적인 현장활동 등 대비태세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점 조사내용은 ▲안전관리규정 수립 및 운영실태 ▲유해화학물질 제조.저장.취급 및 용도에 관한 사항 ▲중화제 처리 및 보호장구 확보 여부 ▲취약시설 위험요인 확인 등을 중점 실시한다.
현장조사에 나선 구조대 부대장(소방장 : 고성면)은 “유해화학물질은 화재발생시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유해화학물질을 다루고 있는 업체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급업체 관계자들은 안전조치방법 숙지 및 비상연락체계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