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증진 및 직무수행 능력 제고를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흡연자 본인 자신의 건강과 쾌적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일 3층 강당에서 남동구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금연희망자 및 흡연자에 대하여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흡연은 폐암 등 암발생의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심장병. 고혈압 등 주요 질병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이에 대한 적극적인 금연정책과 금연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동소방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자 현황을 파악한 결과 213명중 86명(40.4%)이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금연희망자 38명(44.2%)은 지난 2월 22일 남동구보건소에서 1단계부터 4단계로 나누어 6개월간 운영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가하여 진행 중에 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2차에 걸쳐서 실시하는 것으로 1차에서 참가하지 않은 흡연자 48명에 대하여 소방공무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