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운집 지역에 대한 봄철 화재대비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는 지난 24일 오후 화재에 취약한 청소년시설 및 교육원 등(건설기술교육원 등 12개소)의 관계자 12명을 대상으로 남동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봄철 화재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5~6월 청소년시설 및 교육원 등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화재발생 사례 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및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강사에 나선 홍보교육팀장(소방위 : 김재진)은 “청소년시설 및 교육원 등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무엇보다 화재예방을 철저히 해야 하므로 소방대상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