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 구조대는 15일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남동장애인 종합복지회관(만수6동 1007)에서 운영중인 해맑은 땀방울 농장에 농장일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구조대는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우와의 친근한 교감을 갖게 하고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금년 2월부터 월 1회씩 사회 봉사활동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구조대는 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환경정리 ▲목욕봉사 및 학습 . 놀이 지도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허드렛일 및 겨울철 난방용 땔감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추운 겨울철 장애우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훈훈한 온정을 베풀었다.
남동구조대장(소방위 : 문사훈)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장애우들에 한발 더 친숙히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