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 16일부터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 오병석)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 등으로 화재발생이 우려되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각종 화재 사전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와 관련하여 청량산 및 문학산 일대를 비롯한 가족공원,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6개 안전센터 소방차를 활용하여 소방안전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산불발생의 우려가 있는 관내 산림인접 사찰 등에도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도서관주관 쥐불놀이, 시립박물관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장 등에 구급차량을 고정 배치하여 소방안전점검 및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병석 공단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에는 불을 사용하는 행사가 많기 때문에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방화예방 순찰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