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 구조대는 지난 2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안전한 겨울나기 서비스 운영으로 관내 기초수급생활자 김만순(간석3동 소재) 주택 등 2곳을 방문하여 주택 무료 안전점검 및 돌보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동구조대는 여성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독거노인 등의 가구에 주 1회 이상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월 1회 이상 방문해 기본적인 가사 보조역할(집안 청소, 말벗 되어주기 등)과 소방.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점검 및 보수 등의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구조대장(소방위 : 문사훈)은 “오늘날 사회 문제로 제기되는 독거노인의 현 실태는 건강문제, 고독. 소외 및 갈등, 경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남동구조대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연중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돌보미 서비스 운영을 실시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