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사고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안전대책 강구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제조소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선진형 위험물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관내 위험물시설 158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험물은 소방법상으로 ‘인화성 또는 발화성 등의 물품’으로 규정되어 소방관서에서 위험물시설에 대해 엄격한 법집행을 적용하고 있으나 사용자의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져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화 되고 있다.
남동소방서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제수도 인천’을 건설하기 위해 △위험물 제조소 등 인ㆍ허가 및 완공검사 철저 △소방검사 및 휴. 폐업대상 점검 확행 △여름철 폭염시 위험물 안전감독 강화 △이동탱크저장소 가두점검 및 주. 박차 행위 단속 △무허가 위험물 및 위험물 운반용기 일제단속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관리자 지도. 감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적법한 위험물 시설기준 적용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위험물 종사자들도 내 직장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자율적 안전관리체제 정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