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이상 저감을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과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여 화재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 하고자, 지난 11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3주간 분말소화기(3.3㎏) 1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500개를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가구에 보급 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 남동소방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3,616개소에 순차적으로 보급하여 2013년까지 보급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시 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보급하면서 주택 안전점검 및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교육, 소화기. 화재감지기의 주요기능과 관리방법 교육, 기초건강검진 및 생활속 불편사항 제거 등도 병행 실시한다.
♨ 인천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후에도 매월 1회 이상 지속적 방문을 통해 밧데리 교체, 안전점검 등 서민생활 안정 및 편익 제공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