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시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 만수119안전센터는 3일 오전 남동국민체육센터(남동구 만수4동 소재)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3대와 소방공무원, 자위 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을 가상해 유사시 신속한 대피요령과 초기 화재진압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훈련대상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 및 기초응급처치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만수119안전센터장(소방위 노영만)은 “모든 재난을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그것을 예측ㆍ예방하여 각종 재난에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면서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