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는 오는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화재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청량산 및 문학산 일대를 비롯한 가족공원,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각 119안전센터별 소방차를 활용하여 소방안전순찰을 실시 할 예정이며,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의 우려가 있는 관내 산림인접 사찰 등에도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립박물관, 반디어린이도서관 등 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차 및 소방대원을 고정 배치하여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 행사시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인천공단소방서장은 “쥐불놀이 및 폭죽사용 등 불을 사용할 때에는 안전한 장소에서 해 달라”면서 “조그만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