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는 지난 16일 범국민 심폐소생술(CPR) 보급 확산을 통하여 대외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CPR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CPR 홍보대사에는 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손인아 교수와 인천 뉴코아아울렛 조원재 지점장이 위촉되었으며,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응급환자 대처 요령 등 심정지 환자 구명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날 손인아 교수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데에는 최초 4분이 매우 중요하므로 주위의 적극적인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술(CPR)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심폐소생술(CPR)의 보급이 확산될 것을 기대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홍보대사의 활용방안과 지원책 마련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