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화재와의 전쟁 선포』총력 대응을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위험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감독 강화 대책”을 7~8월중에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연일 30℃가 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위험물에 의한 화재. 폭발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물 안전감독자의 사전 안전점검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하여 추진하게 됐다.
♨ 주요 대책으로는 ▲관내 위험물 제조소 등 127개소에 위험물 안전관리 공한문 발송 ▲폭염기 유별 온도상승에 따른 위험성 제거 ▲가연성 증기 체류장소 환기. 배출설비 점검 ▲온도상승 취약 위험물(4류. 5류) 중점관리 ▲냉각. 보냉장치 작동기능 점검 ▲류별이 다른 위험물에 대한 분리저장 준수여부 확인 ▲폭염으로 인한 위험물 사고사례 전파 등 현장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인천남동소방서는 필요시 관내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하여 폭염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장마철 폭우로 제조소 등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위험물로 인한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풍수해 소방안전대책과 병행하여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