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화재와의 전쟁』총력 대응을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화재와의 전쟁” 일환으로 터널 공간의 특성상 화재 및 테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대량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재난현장 대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1일(목) 14시 3층 회의실에서 6개기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월산 터널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 했다.

♨ 만월산 터널은 총 연장길이 1,538m, 폭 13m, 높이 8m의 3차로 쌍굴로써  경보설비. 피난설비. 소화활동설비 등의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2005년 7월 4일 준공된 지하터널이다.

♨ 협의회 중점 운영사항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차량터널화재 대응능력 강화 ▲철저한 소방. 방화시설 관리로 상시 가용상태 유지 ▲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초기 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상호간 협조체제로 효율적 현장대응방안 강구 등을 유관기관 별로 심도있게 회의를 가졌다.

♨ 인천남동소방서 박성석 예방안전과장은 국내. 외 터널화재 사례를 들어 터널화재의 특성, 위험요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장애요인 등을 거론하며,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단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유사시를 대비한 협조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