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방문 소방교육 실시 -
♨ 인천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센터장 : 구완회)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 방문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기증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이웃이 되고 있다.
♨ 지난달 17일과 18일에 이어 27일에는 남동공단에 위치한 ‘국제다이아몬드(주)’에 방문하여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주방과 근로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경보음을 듣고 신속히 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화재의 피해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 도림119안전센터장(소방위 : 구완회)은 “화재초기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보다도 더 유용하다고 강조하며 소화기 사용법과 함께 초기화재 대처요령에 대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재 등 위험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를 보호하고,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우선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함으로써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앞으로도 도림119안전센터는 외국인근로자 기숙사가 있는 15개소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