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 서창119안전센터는 장마전선이 물러가자마자 전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져 여름철 냉방기 등 전기시설의 과다사용으로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센터장 등 24명이 19일부터 3일간 여름철 화재발생에 대비하고자, 소방용수시설 124개소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주변지역 지반침하ㆍ붕괴 및 이물제 유입 제거 등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파악, 사용가능 여부에 대한 정밀점검을 중점 실시하였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홍보활동도 벌였다.
서창119안전센터장(소방위 : 고광옥)은 “여름철 화재발생시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소방용수시설 관리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소방용수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설물을 파손.훼손하고나 주위 5m 이내에는 절대 주.정차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