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술 “심폐소생술”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 구월 및 만수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지난 21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인천남동경찰서 4층 강당에서 외근 경찰관 및 시민경찰학교 수강생 등 230여명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장정지 환자가 4분을 넘기면 치명적인 뇌손상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의학계에서 흔히 ‘4분의 기적’이라 부르는『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마네킹(애니)을 이용한 1:1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생 스스로가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실제상황 발생시를 대비해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 등 기초 응급처리 요령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만큼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구월119안전센터장(소방경 : 금창윤)은 “최근에 발생한 사건 중에서 초동 대처로 생명을 살린 신영록 축구선수의 사례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위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