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 업무 개선책」에 관한 연구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는 소방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와 새로운 소방정책 기술을 개발 . 보급하여 소방업무 및 학술발전에 도모하고자, 「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 업무 개선책」에 관한 연구논문 자체 발표회를 1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본서 간부 . 119안전센터장 및 연구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자체 발표회는 연구반원 연구논문 자체 발표회 6명과 대학교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 6명이 6월 21일부터 7월말까지 연구한 논문을 이달 3일까지 소방안전본부에 제출하기 앞서 지난달 25일 중간 검토회에서 분석ㆍ도출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연구반원이 적합한 개선책을 마련하였는지 PPT 요약 자료로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과 최종 리허설을 갖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서는 제23회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 연구관서로 남동소방서와 부평소방서를 지정하고 제출된 연구논문을 가지고 소방안전본부 자체 연구대회를 거쳐 최종 1개 소방관서가 선정되면 올해 10월에 있을 전국 중앙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검토회를 주재한 이돈 남동소방서장은 “최근 시민의 119서비스 욕구 증대에 따라 위치추적 업무의 지속적인 증가로 정확한 데이터에 의한 업무 분석을 통해 전문화 및 효율화 방안을 강구하고 직무수행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이 요구하는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소방이 되어야 한다며, 그동안 연구반에 적극 협조해준 간부들과 연구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회의를 마쳤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