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증명원 발급 민원업무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는 2011년도 소방방재청에서 신규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화재증명원 어디서나 민원처리시스템 구축사업」시범 운영이 완료됨에 따라 통일적 기준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화재증명원을 발급함으로써 민원인의 편리를 도모하고자, 7월부터 “화재증명원 어디서나 민원처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이 방문.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원하는 소방관서에 신청한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기관으로 이송하면 처리기관은 신청민원을 확인 후 발급할 화재증명원을 교부기관에 팩스(FAX)로 전송되며, 민원인은 교부기관을 방문하여 수수료를 납부하고 발급물을 수령하는 민원서비스 제도이다.
그동안 화재증명원은 민원인이 직접 화재발생 관할 소방서를 방문하여 발급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여 소방방재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Real Time) 온라인 민원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189개 소방서 및 933개 119안전센터에서 2011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하게 된 것이다.
남동소방서 송원철 지휘조사팀장은 “시스템 운영상 문제점 및 장애사항 발생시 언제라도 개선의견을 소방방재청(화재조사감찰팀)으로 요청할 것이라며, 민원처리 절차에 대한 담당자 교육 및 언론매체에 집중 홍보하여 화재증명원 발급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