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방학 및 휴가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는 여름방학. 휴가를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 청소년시설 등에 대하여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청소년수련관 등 9개소에 대하여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검사 대상은 관내 숙박 및 청소년시설 등 89개소 중 연면적, 층수, 객실수 등을 고려해 119안전센터별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하여 10% 샘플링 소방검사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의 설치 및 피난 .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및 증 . 개축 여부 ▲비상구 폐쇄 . 훼손행위 ▲전기 . 가스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관계인의 안전관리상태 준수 여부 ▲소방 관련법규 위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남동소방서 손세일 검사지도팀장은 “최근 들어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물놀이 . 레져활동 등 청소년 야외행사 증가로 숙박시설 및 청소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소방검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 및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시정조치하여 여름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