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절대 방지를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는 올 여름에도 지구 온난화 등으로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6월 27일부터 9월말까지 3개월여간 “여름철 폭염대비 구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올 여름 날씨는 6월과 7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8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많아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추진대책으로는 ▲전 구급대원 ‘열 손상 환자 응급처치 원칙’ 숙지 및 준수 ▲구급대원 ‘정맥 내 수액공급’ 능력 향상 ▲얼음조끼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 확보 지급 ▲구급차 냉방기기의 성능 일제점검 및 정비 ▲취약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폭염관리 추진 ▲취약계층을 위한 유관기관과 연계활동 강화 ▲소방관서 홈페이지.전광판 및 교통 전광판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의 열 손상 등 폭염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능력을 제고하고 폭염대비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관내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