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는 최근 언론매체에「24시간 영업하는 주유취급소 안전 무방비」라고 보도되는 등 심야시간대 안전관리자 참여없이 영업하는 주유취급소에 대한 위험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8일 오후 2시 청사 4층 강당에서 관내 주유취급소 대표자 및 소장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유취급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자 복수선임 권고 △심야시간 안전관리자 상주 등 안전관리업무 철저 △화재발생 현황 및 중요 화재사례 △주유취급소 및 이동탱크저장소 시설기준 △위험물 단속결과 및 안전관리자 임무 △2011년 위험물 관련업무 중점추진사항 △위험물 관계법령 위반시 처벌규정 △청렴대책 추진 협조 및 애로.건의사항 수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주유취급소 스스로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정착하도록 했다.
남동소방서 박성석 예방안전과장은 “심야 취약시간대 영업하는 주유취급소는 위험물 안전관리자를 2명 이상 복수 선임하여 교대근무를 하면서 안전관리자 입회하에 위험물을 취급하는 등 관계자가 중심이 되서 자율적으로 위험물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