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참석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05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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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새벽기도 참석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2008.07.28 00: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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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경찰서(서장 진정현)에서는 새벽시간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서장 이하 경위급 이상 전 간부가 관내 종교단체 140개소에 현지 진출하여 일제히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교통안전교육은 사망사고 집중발생시간인 04:00~06:00사이 지역교회 상대 새벽예배시간을 통하여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무단횡단 죽음길! 횡단보도 생명길!」이라는 홍보전단지 및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하고 신도분들에게 사고사례와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새벽기도를 위해 집을 나서시는 분들이 대부분 노인들인 점을 감안 노인의 신체적 특징에 맞는 안전한 횡단법을 교양하며 새벽시간에 참석하지 못한 신도들을 위하여 담임목사를 통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남부경찰서장은 최근 급증한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고자 교통안전시설의 적극적인 개선과 동시에 교통약자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다짐하였다.

인천 / 이 원 영 기자 lwy@ 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4-30 오후 9: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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