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 폭설 속 시민 안전 도우미 !
♨ 인천남동소방서는 4일 오전, 전 직원이 동원된 가운데 소방서 앞 대로변(작은 구월사거리 인근)에서 제설작업과 차량을 안전하게 인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앞장섰다.
♨ 이날 도로 상황은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길병원 사거리부터 작은 구월사거리까지 극심한 정체와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하는 차량으로 인해 주차장으로 변해 버렸고, 소방서 직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염려 해 염화칼슘, 제설장구 등을 챙겨 대로변 제설작업을 시작으로 오르막길 차량을 밀어 주는 등 차량 인도를 통해 도로소통을 원활히 만들었으며 눈길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에 일조했다.
♨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외출 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자발적인 참여로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