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주민에 “긴급구호키트” 전달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25일, 지난 금요일 구월동 소재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재산피해 2천여만원의 피해를 입고 생활터전을 잃은 임모씨 댁을 방문하여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하는 등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란 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 부처와 단체 등의 지원내용을 종합 안내하고 구호품 전달, 화재 잔존물 정리, 복구활동 등을 실시하는 것을 말하며 소방서에서는 피복류, 위생품, 생필품, 의약품을 고루 갖춘 재난구호 물품인 “긴급구호키트” 전달과 현장 복구활동 지원으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 인천남동소방서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관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