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7일간 관내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 121개소에 대하여『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할 점검은 겨울철 기간 동안 혹한과 지표면의 결빙 등으로 인해 훼손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을 정밀 점검하여 화재진압에 가장 필요한 소방용수시설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 현재 서창119안전센터에는 소화전 111, 저수조 1, 급수탑 5, 비상소화장치 4개가 화재취약지역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확인 ▲동파 방지시설 제거 ▲소방용수시설별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 점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주민교육 및 비품관리 상태 확인 ▲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 및 홍보 등 유사시 즉시 사용이 가능 하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창119안전세터장은 이번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 정비를 실시하여 화재발생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인식을 갖고 불법 주․정차 금지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