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사 합동 소방훈련
♨ 인천남동소방서는 불특정다수인의 출입이 많고 인명대피에 취약한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사에 대해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확립하고자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7대와 소방관, 자위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 했으며, 예술회관 지하역사 내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초기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119신고, 초기 화재진압, 환자들의 안전 대피유도 등 초기대응능력 함양 및 시민들의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또한 자위소방대는 훈련을 통해 자신의 임무별 능력을 배양 시켰으며, 소방교육과 대피훈련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자체 진압능력 향상과 화재로 인한 인명 .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초기 소화설비인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관리요령 ▲공기호흡기 및 방독면 착용 ▲ 초기 인명대피 대처요령 및 자체피난유도 마인드제고 등 교육 훈련에도 열심히 임했다.
♨ 한편 예술회관 지하역사 관계자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소방시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고 유사 시 이번 소방훈련에서 숙지한 교육 내용을 잘 활용 해야겠다”고 말하며 이번 훈련에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