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 구조대원 14명은 28일 오후 2시부터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을왕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수난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2010년 상반기 구조대원 특별 교육훈련에 따라 수난사고 대응정보 및 인명구조훈련을 연마하고 사고 수습능력훈련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보트 및 장비운용 능력을 숙달하고 인명구조에 필요한 강인한 체력과 담력을 길러 현장대응능력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대원들은 수난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지형지물 파악한 후 수난사고 적응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 인천남동소방서 구조대장(소방위 : 문사훈)은 “수난사고를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수난사고 현장에서 완벽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하며, “매년 휴가철이 되면 가족동반 피서객들의 안전사고가 증가하여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